영화 기적 실화를 바탕으로 감동의 물결

영화 기적 실화를 바탕으로 감동의 물결

영화 ‘기적’은 이장훈 감독이 연출하고 박정민, 임윤아, 이성민, 이수경이 주연한 가족 드라마 입니다.

1980년대 어느 작은 시골 마을, 주인공 준경은 이 마을에서 수학 천재로 불립니다. 준경은 여자친구 라희와 함께 마을에 기차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가족과 마을 사람들과의 갈등과 화합을 겪는데…

영화의 모티브가 된 경북 봉화 양원역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자역입니다. 이 영화는 2021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고,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되었습니다.

챕터1. 위험한 학교길과 첫 번째 위기

정태윤의 자녀들, 보경과 준경은 외진 시골에 살며, 학교까지 가는데 왕복 5시간이 걸리는 위험한 길을 매일 걸어야 합니다. 이 길은 차량이 다닐 수 없는 도로로, 가장 가까운 승부역까지 가려면 기찻길을 걸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 길은 특히 위험한데, 승객열차 이외에도 시간표가 없는 화물열차가 다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터널을 세 개나 지나며, 철교에서 화물열차를 만날 위험도 있습니다.

준경은 학교에서 인정받는 영재입니다. 그와 누나 보경은 학교에서 상을 받고 돌아오는 길에 마을 사람들과 함께 철교를 건너지만, 위험하게 화물열차를 만나고, 다행히 대피소로 피해 마을로 무사히 돌아옵니다. 6년 후, 고등학생이 된 준경은 라희와 만나게 되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관심을 갖게 됩니다. 준경은 청와대에 편지를 보내 간이역을 요청하는 반면, 라희는 준경의 글씨와 맞춤법을 교정하며 두 사람은 서로의 꿈을 지원합니다.

준경은 마을 사람들을 돕기 위해 열차가 다가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등을 만들고, 라희와의 관계도 발전합니다. 하지만 준경은 아버지와의 관계가 어색하며, 라희와의 관계도 진전이 있지만 엄마에 의해 방해를 받습니다. 라희의 아버지는 준경에게 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하도록 제안합니다.

챕터2. 간이역 설치

준경과 라희는 청와대와 라희의 아버지에게 간이역 설립을 요청하며 여러 시도를 하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갑니다. 준경은 라희와 함께 서울로 상경하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마을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신호등이 고장 나고, 준경은 죄책감에 사로잡혀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는 준경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순간이 됩니다.

이 영화의 중심적인 반전은 보경이 이미 6년 전에 철교에서 떨어져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입니다. 영화의 초반부에서 철교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보경은 준경의 트로피를 잡으려다가 강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이 사고 이후, 준경은 혼자서 마을을 지키며 살아가게 됩니다. 태윤은 보경을 찾으려고 수색을 했지만, 결국 보경은 발견하지 못하고 트로피만 찾아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이 죄책감은 태윤이 자살을 시도하게 만들지만, 결국 준경의 목소리에 용기를 얻어 살기로 결심합니다.

준경은 보경의 죽음으로 인해 큰 죄책감을 느끼며 마을을 떠나지 못합니다. 이러한 감정은 간이역에 대한 집착으로 이어집니다. 준경에게는 더 큰 희망의 소식이 들려옵니다. 대통령이 간이역 설치를 허락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 소식은 마을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기관사인 태윤은 원칙주의자로서 간이역 설치가 어렵다고 말합니다. 준경은 혼자서 간이역 설치 작업을 시작하고,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결국 간이역을 완성합니다. 이 간이역의 이름은 양원역입니다.

라희는 준경을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주고, 준경은 라희의 전화번호를 받습니다. 철도청 홍보과장이 학교를 방문해 준경의 간이역 이야기를 잡지에 싣습니다. 태윤은 이 기사를 보고 분노하며 홍보과장에게 잡지를 회수하라고 요구합니다. 이 기사에는 준경의 엄마와 누나의 죽음이 준경의 탓이라고 적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홍보과장은 태윤에게 진정하라며 준경이 간이역을 세우려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챕터3. 외딴 마을 세상과 소통하다

마지막으로, 영화는 태윤의 속사정을 밝힙니다. 태윤은 보경이 죽은 날 열차를 운행했던 기관사였습니다. 준경과 보경이 상을 받으러 가는 날, 태윤은 동료의 제안을 거절하고 열차를 운행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딸을 잃은 상실감과 죄책감에 시달리며 준경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복잡한 감정의 교차가 영화를 통해 섬세하게 그려집니다.

물리 선생님은 준경을 NASA 국비 유학 프로그램에 추천합니다. 준경은 이에 도전하기로 결심합니다. 한편, 양원역 개통식이 임박했지만, 행정처리가 덜 된 탓에 기관사인 준경의 아버지 태윤은 역에 정차하지 않고 지나칩니다. 이로 인해 마을 사람들과 준경은 크게 실망합니다. 준경은 분노하여 국비 유학 시험 수험표를 버리며 모든 것을 포기합니다.

그러나 물리 선생님이 태윤을 찾아와 준경을 유학 시험에 데려가 달라고 부탁합니다.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태윤은 결국 준경을 찾아가 설득하고, 준경은 다시 시험을 보러 갑니다. 준경의 시험 결과가 도착하고, 태윤은 준경이 탈락한 줄 알고 위로하지만, 사실 준경은 합격했습니다. 태윤은 이 소식에 크게 기뻐합니다.

태윤과 준경은 소주를 마시며 서로의 마음을 나눕니다. 태윤은 과거에 대한 후회를 고백하며, 준경에게 자책하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준경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준경은 유학길에 오르며 마지막으로 누나 보경과 이별을 고하고, 라희와의 작별 인사도 나눕니다. 준경이 출국하는 순간, 라희는 그를 따라와 키스를 하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영화는 양원역이 2012년에 폐역되었지만, 2013년에 관광열차로 다시 운영되기 시작했다는 내용으로 마무리됩니다. 이로써 마을에 도로가 생기며 마을 사람들은 세상과 더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총평

이 영화는 인간의 용기, 희망, 그리고 사랑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사합니다. 주인공 준경의 삶은 어려움과 도전,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통해 관객에게 많은 감동과 공감을 줍니다.

또한, 준경의 아버지 태윤과의 복잡한 관계는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갈등과 이해를 잘 보여줍니다. 영화의 사회적 문제인 교통 접근성 문제를 다루며,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삶의 어려움을 잘 보여 주고, 준경이 마을 사람들을 위해 간이역을 설치하는 과정은 그의 이타적인 정신을 보여주며, 이는 관객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준경의 누나 보경의 죽음과 그로 인한 준경과 태윤의 죄책감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관객의 감정을 자극합니다. 이러한 감정의 교차는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며, 관객을 영화에 더욱 몰입시킵니다. 마지막으로, 영화는 준경의 꿈을 이루는 과정과 그의 사랑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냅니다. 이는 관객에게 희망과 사랑의 가치를 일깨워줍니다.


이 영화는 인간의 용기, 희망, 사랑, 그리고 사회적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관객에게 많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우리는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용기와 희망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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